이집트 법원이 30여년 동안 이집트를 지배했던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국민민주당을 해산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집트 행정법원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열린 재판에서 "국민민주당을 해산하고, 국민민주당의 사잔은 모두 국가에 귀속시킨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민주당 대변인은 "항소를 제기할 방침"이라며 "이와 별도로 부패한 당원들을 골라내는 자체적인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민주당은 지난 1978년 창당해 32년동안 이집트 정치를 지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