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세계 평균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이후 2016년까지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4~4.2%를 기록해 전세계 184개국의 평균 성장률 4.5~4.7%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도별로 최소 0.3% 포인트에서 최대 0.7% 포인트까지 낮을 것이라는 게 IMF의 전망입니다.
한국은 '아시아의 네마리 용'으로 불렸던 홍콩이나 싱가포르,대만보다도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1980년 이후 2002년까지만 해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석유파동을 겪은 1980년과 외환위기가 닥친 1998년 등 두 해만 제외하면 모두 세계 경제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카드대란이 터진 2003년부터 저성장률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성장률 자체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 저성장 기조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