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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억류 전용수 씨에 의약품 전달"

김윤수 기자

입력 : 2011.04.16 10:58


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 목사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을 관리해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국 국무부는 전 목사가 체포된 다음 달인 지난해 12월부터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의약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해왔다"며 "전 목사가 특별한 질병을 앓는 것은 아니지만 고령이기 때문에 건강관리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 방송은 또 "전 목사의 석방과 관련해 북한과 미국 사이에 협의가 이미 끝났으며 이달 말 북한을 방문하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전 목사를 데리고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