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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공습 비웃듯 시내 나타나 '카 퍼레이드'

윤창현 기자

입력 : 2011.04.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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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나토 군이 리비아 곳곳에 공습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가 일주일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엔 아예 카 퍼레이드까지 벌였습니다.

윤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차 지붕 위로 상반신을 드러낸 카다피가 불끈 쥔 두 주먹을 연신 흔들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합니다.

나토 군이 트리폴리 남부에 공습을 퍼붓던 바로 그 때, 공격을 비웃듯 트리폴리 시내를 휘젓고 다닙니다.

카다피의 딸 아이샤도 국영 TV에 등장했습니다. 

[아이샤/카다피 딸 : 카다피 원수를 축출하려는 것은 모든 리비아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리비아 군사작전에 대한 서방의 이견이 계속되는 가운데 카다피 측의 공격으로 격전지인 미스라타에서는 오늘(15일) 하루 동안에만 2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댈러스의 한 주차장.

한 여성이 노상강도에게 컴퓨터 가방을 빼앗기지 않으려 사투를 벌입니다.

가방 끈을 부여잡고 20여m 넘게 끌려가며 안간힘을 써 보지만 이 강도는 또 다른 일당이 몰고 온 차를 타고 사라져 버립니다.

현지 경찰은 보름 전 발생한 사건이 미궁에 빠지자 CCTV 화면을 공개하고 용의자들을 공개수배했습니다. 

갑작스런 돌풍이 불어 닥칩니다.

시속 50km가 넘는 강풍에 거대한 철제 구조물이 날아가면서 지나가던 행인을 그대로 덮칩니다.

1톤짜리 구조물에 맞은 행인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졌습니다.

(영상편집 : 김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