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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vs 조전혁, '서남표식 개혁' 공방

입력 : 2011.04.15 11:11|수정 : 2011.04.15 11:12


SBS '시사토론'은 15일 밤 12시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대학 개혁 방식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다.

최근 KAIST 학생 4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으면서 성적에 따른 차등 등록금제, 전 과목 영어수업 등 서 총장이 추진한 대학 개혁 방식을 두고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서 총장의 개혁 정책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등록금을 성적 부진에 대한 '벌칙'으로 활용한다는 발상 자체가 비교육적이라면서, 성적 경쟁에 급급해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본연의 사명을 망각한 것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서 총장이 취임한 이후 KAIST가 세계 대학 평가 순위 10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성과가 만만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

15일 방송되는 에서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 홍세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 김상봉 전남대 교수가 출연해 '서남표식 개혁'의 득실을 따져보고 우리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