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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권 IT 보안실태 전수조사 착수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04.15 09:13|수정 : 2011.04.18 16:43


현대캐피탈 해킹사태와 농협 전산 마비 등 잇따라 발생하는 금융권 전산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보안실태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현대캐피탈 해킹사고가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보안점검을 위한 서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정부와 민간 업체, 금융결제원 등 IT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전 금융사의 IT보안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전자금융거래 보안에 대한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보안강화를 위한 법 개정을 논의하는 등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