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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4.27 재보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오늘(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 후보는 물론 지도부도 나서서 각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정영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2박3일 일정으로 엄기영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비리가 없고 깨끗한 후보, 그런 후보를 뽑아야 되는데 그 후보가 누굽니까 여러분.]
민주당은 야 4당 공동으로 최문순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이광재 전 지사의 부인까지 나선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정숙/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부인 : 최문순 후보를 찍어서 젊은 일꾼 이광재가 강원도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분당을은 여야 모두 '나홀로 유세'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당 대 당 선거를 부각시키기 위해 의원 50여 명을 대거 투입했습니다.
민주당은 손학규 후보의 인물론을 부각시키는 전략을 계속해 나가되, 분당에 거주하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원조를 꾸렸습니다.
김해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김해 발전론을,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김해 적통론을 내세우며 유세대결을 벌였습니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각 당의 지도부 운명과 직결돼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안상수 대표체제의 존속 여부, 민주당은 손학규 대표의 대권주자의 위상, 국민참여당은 유시민 대표의 정치력 검증이 걸려 있습니다.
각 당이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제일,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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