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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 주말 한강변에 요트 전용 선착장이 개장합니다. 조만간 요트를 타고 서해바다까지 항해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김형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날렵한 요트가 시원한 강바람을 등지고 물살을 가릅니다.
토요일인 모레(16일),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요트 전용 선착장이 개장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본격 수상레저인 요트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조희연/서울 개봉동 : 독특하기도 하고 여름이 다가오니까 주위 풍경이라든지 야경같은 것도 멋있을 것 같고요.]
3인용 소형에서부터 25명까지 탈 수 있는 크루즈급까지 45대의 요트가 확보됐습니다.
일인당 1시간 승선료는 소형이 4천 원, 중대형은 1만 5천 원으로, 강습을 받아 면허를 취득하면 혼자서도 몰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경인 아라뱃길이 열리면 한강에서 요트를 타고 서해바다까지 항해할 수 있게 됩니다.
요트 선착장 개장으로 한강은 보트와 유람선, 윈드서핑 등을 한꺼번에 즐길수 있는 본격적인 수상 레저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하지만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화려한 청사진과는 달리, 3년 전 도입해 적자만 떠안고 있는 수상택시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트를 즐기기 어려운 서민들과의 위화감을 줄여야 하는 것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홍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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