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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왕자 "남북한 지뢰제거는 신뢰구축 수단"

권영인 기자

입력 : 2011.04.14 16:12


대인지뢰금지협약 특사자격으로 방한 중인 미레드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는 지뢰제거가 분명히 남북한이 신뢰를 구축하는 좋은 수단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후세인 왕자는 지뢰로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비극이라며 요르단에서도 후세인 국왕이 지난 1993년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사이 지뢰를 제거했다면서 남북한도 지뢰 제거가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대인지뢰금지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한반도 상황은 이해되지만, 한국이 지뢰 피해자 지원 등의 사안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이 협약에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