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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의 열전 돌입…상호 비방 등 '과열' 경고

박세용 기자

입력 : 2011.04.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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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27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전이 13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선거전이 초반 박빙의 접전 양상으로 진행되면서 혼탁 과열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4.27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분당에서 맞붙는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 인사로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강원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춘천 중앙로에서 아침 인사로 표심잡기를 시작했습니다.

[엄기영/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 : 강원도민들을 만나서 제가 진정성 가지고 설득을 하려고 합니다.]

[최문순/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 강원도의 자존심을 찾아오겠습니다. 이광재를 찾아오겠습니다.]

김해에서도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 간의 정면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예측불허의 박빙 승부가 예상되면서 비방과 혼탁 조짐도 일고 있습니다.

분당을에선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 5천여 통을 무작위로 보낸 후보 측이 선관위 경고를 받았습니다.

선관위는 분당과 김해를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에서 68%가 투표 의사를 밝힌 점으로 미뤄, 실제 투표율은 20%포인트 정도 낮은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