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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동력 10개 분야 선정…집중 지원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4.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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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신성장 동력에 10개 분야를 선정해서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를 열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17개 산업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왔는데, 지원을 집중할 10대 과제를 오는 9월까지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10대 프로젝트에는 4세대 이동통신과 시스템 반도체, 전기차, 해상 풍력, 박막 태양전지 등이 후보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10대 과제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단계까지 기업의 투자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업종별 전담관제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10대 과제 육성에 따르는 국내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도체와 LED, 그린수송, 바이오 등 7대 장비의 국산화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성장 정책 펀드의 투자 대상을 확대하고, 기술평가 보증 공급을 늘리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학에는 5년제 학-석사 과정을 도입하는 등 대학의 학사 구조를 신성장동력 중심으로 개편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