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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하나에 하루 나트륨 권고량 89%"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04.14 09:17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국내 점유율 상위를 기록한 컵라면 12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나트륨 함량은 1회 제공량 당 천 779밀리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인 2천 밀리그램의 89%나 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게 나온 제품은 2천 717밀리그램을 함유해 컵라면 하나만 먹어도 하루치 권고량을 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작은 컵 용량인 9개 역시 평균 나트륨 함량이 천 585밀리그램으로 최소 940밀리그램에서 최대 2천37밀리그램까지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이 전체 나트륨 함량의 64% 이상을 차지하는 국물을 적게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