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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분야, 정책자금 지원 확대

홍순준 기자

입력 : 2011.04.14 10:58|수정 : 2011.04.14 11:00


정부가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출과 보증 등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연기금의 신성장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손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면책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신성장동력 보고대회'에서 '신성장동력 금융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신용대출과 연구개발, 성공기업에 대한 사업화자금으로 올해 1조 7천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금융공사도 민간은행에 중기 대출자금을 빌려주면 민간은행이 기업에 대출하는 방식의 '온렌딩 대출'을 1조3천억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도 신성장분야 초기기업을 중심으로 2013년까지 10조원 규모의 기술평가보증을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만 3조원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또 현재 4조6천억원 규모로 조성된 신성장정책펀드 투자대상을 올해는 콘텐츠와 소프트웨어까지 확대하고 내년에는 서비스 분야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이 연기금을 감사할 때 신성장 분야 투자 손실에 대해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활용해 연기금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방안도 보고됐습니다.

정부는 또 녹색인증 기술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이자와 배당소득이 비과세 적용을 받는 녹색금융상품 투자대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신성장동력분야에서 실물과 금융 간 연계구조가 정착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