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심야에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여고생이 괴한에게 납치당할 뻔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1일 밤 11시 반쯤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17살 A양을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납치하려는 것을 귀가하던 A양의 남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긴 얼굴형의 이 남성은 남동생이 소리를 지르자 그대로 도주했지만, 아파트 지하주차장 쪽으로 걸어들어오는 모습이 폐쇄회로 화면에 찍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화면을 토대로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