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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대캐피탈 해킹 연루 용의자 1명 조사중

이혜미 기자

입력 : 2011.04.13 11:52|수정 : 2011.04.13 16:26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유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해킹에 연루된 용의자 33살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의 부탁을 받고 국내 중간 서버이용료를 대신 결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대가성 여부와 해킹과 연관성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은행에서 돈을 인출해가는 CCTV 영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여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커들이 현대캐피탈로부터 입금받은 1억 원 가운데 일부를 필리핀에서 체크카드로 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