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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일대 연쇄성폭행범 구속

박상진 기자

입력 : 2011.04.13 11:55


서울 강동경찰서는 주택가 일대에서 혼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32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5월 새벽3시쯤 서울 천호동의 주택에 침입해 18살 이모 양을 성폭행하는 등 16회에 걸쳐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도죄로 검거된 정 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채취한 유전자가 3건의 관내 성폭행 사건 용의자의 유전자와 동일한 것으로 드러나 정 씨를 추궁한 뒤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