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27 재보선 내일부터 공식선거전입니다.
선거일 임시공휴일은 아닙니다
박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농업특보를 지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김해을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여론조사 경선에서 민주당 곽진업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눌러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맞붙게 됐습니다.
분당 을에서 맞붙게 된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어제 오전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강재섭/한나라당 분당을 : 철세가 아닌 텃세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손학규/민주당 분당을 후보 : 분당에서부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시작해 나가겠습니다.]
어제부터 진행된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늘 오후 5시에 모두 마감됩니다.
내일부터는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선거 당일 투표는 아침 6시에서 밤 8시까지 진행됩니다.
오는 27일 재보궐 선거일은 임시공휴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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