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지 6년 정도 지난 시신이 백골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대구시 남산동 한 주택 방안에서 44살 A씨의 시신을 전기 검침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이 있던 집에 2005년도 달력이 걸려 있었던 것으로 미뤄 A씨가 이 무렵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검 결과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족들은 A씨가 병으로 숨지자 그대로 두면 살아난다고 믿어 방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유가족들은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