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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여섯번째 초음속항공기 수출국 진입"

김용태 기자

입력 : 2011.04.12 17:10


국산 고등훈련기 T-50을 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카이)의 김홍경 사장은 "우리나라가 미국, 러시아 등에 이어 세계 여섯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으로 진입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T-50이 우선협상 대상 기종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인도네시아 훈련기 교체 사업의 규모는 모두 16대로 금액은 협상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4억 달러 규모가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KAI는 한두달내로 인도네시아측과 계약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며 오는 2013년 항공기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