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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김문수, 충남도 특강서 '상생' 강조

이영춘 기자

입력 : 2011.04.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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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고 김문수 경기지사의 충남도청 방문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문수 지사는 그동안 세종시 이전과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 등에서 충청 지역과 대립각을 세워 왔는데요.

강연 함께 보시죠.

김문수 경기지사가 어제(11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강연을 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긴 하지만 평소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거침없이 발언을 하는 스타일이라, 김 지사의 강연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하지만 어제는 말을 아끼며 두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대립보다는 협력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우리가 전체적으로 위기에 있습니다. 충청남도가 잘돼야 그덕에 경기도도 냄새라도 맡아보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선정문제와 관련해서는 "정치적으로 나눠갖는 것은 역풍을 맞게 돼 있다"며 분산배치주장에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지사 특강에 대한 답례로 안희정 지사는 다음 달 4일 경기도청에 와서 강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