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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미 "적십자사, 혈액수가 인상수익으로 성과급"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04.12 13:11|수정 : 2011.04.12 13:30


국회 보건복지위 손숙미의원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수가를 인상해 수익이 발생하자, 그동안 지급 중단했던 실적 평가 급을 부활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의원은 "2008년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재작년부터 2년간 35억 원 규모의 실적평가급을 지급하지 않았던 적십자사가 올해는 직원별 차등지급을 이유로 실적성과급을 부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적십자사 관계자는 "혈액 수가는 공청회를 거쳐 결정되기 때문에 성과급을 위해 혈액 수가를 올렸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성과급 지급은 감사원의 지적을 반영해 보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