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과 서울광장 등 도심 일대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올해도 행사를 예년과 마찬가지로 열흘동안 열 계획이었지만, 책정했던 예산 30억 원 중 절반이 시의회에서 삭감돼 일정을 줄였습니다.
서울시는 대신 시민 참여 기회를 늘리고 NGO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축제의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와 스페인, 호주 등 11개국에서 41개 공연단체가 참가하고, 거리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 등이 펼쳐질 계획입니다.
또 서울광장에는 높이 9m짜리 세계 최대 책 조형물인 '그레이트 북´도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