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고가의 특수 코일이 실린 화물차를 통째로 훔쳐 팔아넘긴 혐의로 43살 홍모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공범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씨 등은 지난 1월 부산시 석대동 고가도로 공터에서 특수코일 28톤이 실린 화물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특수코일 3억 2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고물상을 운영하는 친구들을 모아 절도와 운반 등으로 역할을 나눈 뒤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