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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타 아동 사망 급증…포위공격 멈춰야"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4.11 22:48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리비아 항구 도시 미스라타에서 무차별적인 포격으로 생후 9개월 된 아이들까지 희생되고 있다며 카다피 군에 포위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성명을 통해 "미스라타에서 죽고 다치는 아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수만 명의 아동들이 위험에 처해있고 적어도 20명의 아동들이 박격포와 탱크포 공격, 총탄에 희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린이 사망자가 최근 20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대부분이 10살 이하라며 음식물과 식수 부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