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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불법 모의 총기를 밀수해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살인 전과자까지 이 총을 샀습니다.
보도에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한 사무실에 들이닥칩니다.
방안 곳곳에 각종 모의 총기 부품들이 쌓여 있고, 총기를 분해하고 개조하기 위한 도구들도 즐비하게 널려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58살 조 모 씨 등 4명은 대만에서 불법 총기류를 들여와 국내에 유통 시켰습니다.
이들은 총의 핵심 부품인 총열 등은 부품 형태로 따로 수입해 세관 검사를 통과했습니다.
피의자들이 몰래 들여온 불법 총기입니다.
총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CO2 압축가스를 사용했는데요.
과연 어느 정도의 위력이 있는지 직접 실험해 보겠습니다.
[송경호 경위/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 국과수 감정결과 조류를 살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근거리에서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 씨 등은 이 총기들을 인터넷 쇼핑몰과 카페를 통해 30만 원에서 최고 3백만 원에 팔았습니다.
구입자 가운덴 살인 전과자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불법 총기를 유통한 혐의로 조 씨 등 4명은 몰론 총을 구입해 보관한 혐의로 42살 이 모 씨 등 1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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