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 이후 대피소 생활 끝에 지병이 악화돼 숨진 이른바 '재해 관련 사망자'가 282명을 넘었다고 오늘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지진 피해가 집중 발생한 이와테와 미야기, 후쿠시마 등 3개현의 재해 거점 병원 등 113곳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24개 병원에서 재난의 영향으로 지병이 악화해 숨진 사람이 발생했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른 바 '재해 관련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미야기현으로 214명이 숨졌고, 후쿠시마현과 이와테현에서는 각각 63명과 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