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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글로벌 진출…페이스북, 트위터와 대결"

김수형 기자

입력 : 2011.04.11 14:37


최근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한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업체 카카오톡이 글로벌 진출을 본격 선언했습니다.

카카오톡은 오늘 서울 삼청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무료 서비스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카카오 링크'라는 서비스를 통해 외부 사이트들을 카카오톡과 연결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도 전 세계 216개국에서 1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미국과 일본의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톡 이사회 의장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치겠지만, 페이스북, 트위터와 경쟁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카카오톡은 1천만 명의 가입자가 하루 평균 2억 건의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으며 하루 신규 가입자가 17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