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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배기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아빠' 기소

정혜진 기자

입력 : 2011.04.11 10:02|수정 : 2011.04.11 11:46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두 살짜리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울어대 수면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마구 때리고 밟아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 31살 최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6일 새벽 0시쯤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쌍둥이 중 두살배기 큰아들이 울어서 잠을 설치게 했다며 화를 내다, 아내가 큰아들을 안고 피하자 옆에서 울던 작은아들을 여러번 밟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