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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 해커들은 영화에서처럼, 해외 서버를 거쳐 침투했습니다. 전문 해커 '조직'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어서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현대캐피탈측이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커가 필리핀과 브라질에 있는 서버를 거쳐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투한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해킹 전문조직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의 공범까지 가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 : 단독보다는 같이 국내외에 연계된 공범이 있지 않을까..]
단서 확보를 위해 현대캐피탈측은 해커들이 요구한 돈의 일부를 송금했으며 해커들은 이 가운데 일부를 다른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협박 이메일 계정과 함께 돈을 빼간 계좌를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범인 검거가 늦어질 경우, 대출사기나 신분증 위조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내일 대책반을 구성해 특별 검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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