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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가 싶더니'…또 '방사성' 물질 검출

안영인 기자

입력 : 2011.04.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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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비가 내리면서 줄어드는가 싶었던 공기중 방사성 물질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서 다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전국 12개 측정소의 대기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모두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세슘도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0개 측정소에서 검출됐습니다.

방사성 요오드의 최대치는 입방미터당 0.764밀리베크렐로 1년동안 매일 이 방사선을 받더라도 X-ray 한번 찍을 때의 1천 4백분의 1에 불과한 극 미량입니다.

방사성 세슘도 1년동안 피폭을 당해도 X-ray 한번 촬영때의 7백 50분의 1정도입니다.

[이동명/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실장 : 비가 내리면 씻김 효과로 방사선 준위가 내려가고 비가 그치면 다시 올라가는 당분간은 날씨에 따라 극미량이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려했던 황사는 현재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고 있지만 지상으로 떨어지는 양이 적어 지상에서 황사로 관측되지는 않았습니다.

정부는 내일(11일) 한반도와 일본 근해 20여 곳에서 채취한 바닷물과 해양 생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