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간 FTA가 체결되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이 2% 이상 추가로 성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중 FTA 의의와 주요 쟁점' 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의 무역규모가 크고 한국이 제조강국이라는 점에서 한·중 FTA는 무역의 실질적 확대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자동차와 섬유, 석유화학 등 일반 제조업의 수출 효과가 크겠지만, 농산물은 수출 효과보다 수입 효과가 두 배 이상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중 FTA가 한국의 GDP와 후생에 미치는 영향이 우리나라 GDP의 2.72%를 증가시키는 효과로 한.미 FTA 0.56%나 한.EU FTA 1.02% 체결시 기대되는 GDP 상승효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