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일본 까나리서 또 기준 초과 세슘

윤창현 기자

입력 : 2011.04.10 11:05


일본 이바라키현에 이어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어류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지난 7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근해에서 잡힌 까나리 시료 4건 중 1건에서 기준치 500 베크렐을 넘는 킬로그램 당 570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시료 3건에서도 기준치에 육박하는 480에서 5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과 5일 이바라키현 근해에서 채취한 까나리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후쿠시마 엽연초 재배 조합은 올해 파종을 하지 않기로 결의했고, 이에 앞서 일본 정부도 토양이 기준치 이상으로 오염될 경우 벼농사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