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국가별 인권실태 보고서'에서 한국은 전반적으로 인권이 존중되는 국가로 평가됐지만, 국내에 거주하는 소수민족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인권보고서는 한국에 대한 인권문제 총평에서 "병영 내부의 '왕따'와 양심적 병역거부자 수감, 인터넷 관련법률의 정부 해석, 성폭력.가정 폭력 등의 분야에서 문제점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회적 차별 부문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에 대한 차별이 문제라면서, 탈북자들의 경우도 정부가 지원하는 정착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고 있지만 사회적 차별에 맞닥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넷 자유 항목에서는 정부가 사안에 따라 인터넷 접근을 제한하고, 이메일이나 인터넷 채팅을 검열하는 경우도 있다고 인권보고서는 기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