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5억 달러 추가 투자"

오는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이 어제 런던에서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와 함께 후보 도시 프레젠테이션을 열었습니다.

평창은 동계 종목 육성을 위해 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후보 도시들은 다음달 18일과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IOC 위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유치전에 나섭니다.

개최지는 오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