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추가 지진과 리비아 유전지대에 대한 폭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뉴욕의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의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하루 전보다 1.47달러 상승한 배럴당 110.3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110.44달러까지 올라 장중 가격 기준으로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도 0.3% 상승한 배럴당 122.7달러선에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세 속에 금값은 6월물이 하루 전보다 80센트 오른 온스당 1,459.3달러에 마감돼 사흘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