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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시금치 기준치 44배 세슘 검출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4.07 05:07


일본 후쿠시마현 오타 마을의 시금치에서 잠정기준치의 44배에 해당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식품위생법상 잠정 기준치는 1kg당 5백 베크렐이며 이 지역 시금치에서는 2만 2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현에서는 시금치를 비롯해 무와 브로콜리 등 최소 26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시금치가토양에 있는 세슘을 뿌리에서 빨아들인 것이 아닌가"라며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