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콜롬비아간의 자유무역협정 쟁점 현안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양국은 자유로운 노조활동 보장에 대한 협상을 벌인 끝에 콜롬비아 측이 노조운동 보호 장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합의를 도출했다고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밝혔습니다.
미-콜롬비아 FTA는 지난 2006년 체결됐지만 미 의회에서 민주당이 다수의석을 차지한 뒤 콜롬비아내 노조지도부에 대한 탄압을 문제삼아 비준을 계속 지연시켜왔습니다.
이로써 한-미 FTA의 미 의회 비준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장애물이 제거돼 한 미 FTA 비준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