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달 안에 지역별로 교대로 전기 사용을 제한하는 '계획정전'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중의원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계획 정전을 하지 않고 상황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침은 이달 말에 책정되는 정부의 전력수급 대책에 반영될 예정으로, 난방 사용 감소와 화력발전소 가동 등으로 전력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됨에 따라 마련됐다는 분석입니다.
경제산업성은 또 냉방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에는 '전력사용제한령'을 기업에 발동하는 대책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14일부터 계획 정전을 시행했다가 같은 달 29일부터는 보류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