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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대통령 찬반세력 충돌…혼란 극심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04.06 09:07


예멘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대와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정부 시위대가 충돌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예멘 수도 사나에서 살레 대통령 찬,반 세력간에 충돌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친정부 시위대는 반정부 시위대가 농성장소인 사나대학을 떠나 행진을 하려 하자 돌을 던지며 격렬하게 충돌했고, 남부 타이즈 지역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수백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예멘 정부와 야권은 걸프협력협의회가 중재하는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