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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장지연 등 19명 독립유공자 서훈 취소

박상규 기자

입력 : 2011.04.06 01:56|수정 : 2011.04.0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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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야 방성대곡'의 장지연과 초대 내무장관 윤치영 등 19명의 독립 유공자 서훈이 취소됐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독립 운동 공보다 변절 후의 친일 행적이 더 뚜렷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촌 김성수 선생은 자손들이 행정 소송 중이라 취소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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