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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훔친 강원랜드 카지노 직원 또 있다

정경윤 기자

입력 : 2011.04.05 22:36


강원랜드 카지노 직원들의 수표 절취 사건을 수사중인 강원도 정선경찰서는 다른 직원들도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카지노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고액 수표를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한 이모 씨와 정모 씨 외에 다른 직원 2명도 수표를 훔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직원은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각각 수억원, 수천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강원랜드 카지노에서는 2008년 환전팀 여직원이 80억원어치 수표를 속옷에 숨겨 빼돌리다 적발됐으며 지난해 5월에는 다른 직원이 30억원 상당의 수표를 빼돌리다 검찰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