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외부소식의 통로 역할을 하는 탈북자들을 '적대계급'으로 규정하고 탈북자 가족을 산골로 강제이주시키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북한 당국이 탈북자들을 적대계급으로 분류하고 행방불명자로 처리된 탈북자의 가족까지 재조사해 강제 이주시키고 있다며, 김정은이 등장한 이후 탈북자 가족에 대한 박해가 더욱 심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대북매체인 데일리 NK도 탈북자 가족들에 대한 강제이주가 단행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양강도에만 이주 대상이 천 가구가 넘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