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해빙기를 맞아 동·서해에서 해상 침투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에서 최근 북한 군사동향을 보고하면서 "북한이 다양한 형태의 기습적 국지도발을 감행할 가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북해역 동향과 관련해 김 장관은 "이번달부터 6월까지 꽃게 성어기를 맞아 북한 경비정의 활동이 증가 추세"라며 "북한군 상급 지휘관의 현장 방문과 작전태세 유지 활동도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서북해역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꽃게 성어기 중 해상경비전력을 증강해 민간어선의 조업질서를 확립하고 "도발에 대비해 긴급 소요전력을 전환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