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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바다서 기준 500만∼750만배 요오드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4.05 14:46|수정 : 2011.04.05 15:21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바다에서 기준치의 750만 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어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취수구 부근 바다에서 채취한 물을 조사한 결과 법정기준의 500만 배에 달하는 요오드-131이 검출됐습니다.

지난 2일 같은 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는 요오드-131이 기준치의 750만 배가 검출됐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2호기 취수구는 바다와 인접한 전력케이블 보관시설에 고여있는 고농도 오염수가 바다로 직접 흘러들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