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 놀러 가 숨바꼭질을 하자고 속여 친구를 찾는 척하며 귀금속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친구 집에서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27일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친구 17살 오모군 집에 놀러가 숨바꼭질을 하자고 한 뒤 오군 몰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7백 50만원 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서너 명씩 짝을 지어 다니며 집안 형편이 좋은 친구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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