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들이 탈북자 1천 명을 통일된 조국을 위해 일할 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됩니다.
세계북한인총연맹은 한반도미래재단, 중앙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탈북자를 대상으로 '탈북지도자 아카데미'를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통일부의 '민간통일운동 활동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예산을 지원받습니다.
아카데미는 통일 이후 나타날 지역갈등, 계급갈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북한 사회 통합론', 군수경제 중심의 북한을 민간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군수경제의 민영화와 그 방안' 등의 과목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