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동 지역의 정세불안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30개월만에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5일 5월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0.5% 오른 108.47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2.25달러 오른 배럴당 120.66달러에 거래되면서 12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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