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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 철심 박은 루이스, 눈물의 LPGA 첫 우승

서대원 기자

입력 : 2011.04.05 02:52|수정 : 2011.04.0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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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가 우승했습니다.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청야니를 3타차로 따돌렸는데요.

허리뼈가 휘는 ´척추측만증´을 앓아 18살때 척추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까지 받았던 루이스는 생애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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