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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받던 경산시 공무원 목매 숨진채 발견

조성원 기자

입력 : 2011.04.04 12:13|수정 : 2011.04.04 14:49


4일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경산종합운동장 기계실에 경산시청 공무원 54살 김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운동장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씨는 경산시청 인사와 관련해 최근까지 대구지검의 수사를 받아왔으며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돼 내일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김씨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결백한데 수사를 받게 돼 억울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겼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대구지검은 최근 경산시청의 승진인사에 금품이 오갔다는 첩보를 입수해 김씨 등 6급 공무원 2명과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