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동부 지역에서 카다피의 친위 부대와 반군이 석유수출항 브레가를 둘러싸고 나흘째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3일 브레가 일대에선 하루종일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총성과 폭발음이 계속 들렸고, 도시의 동쪽 출구에선 카다피 부대의 매복 공격을 받은 반군 3~4백 명이 후퇴를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AFP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반군은 동부 지역의 전선에서 서방 연합군의 오폭으로 13명이 숨졌지만, 카다피 부대에 대한 공습을 계속해달라고 나토 측에 요청했습니다.